나에게 창업이란?
스타트업 창업의 세계는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막연한 두려움을 주는 곳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내가 창업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반면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막막함 또한 존재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에 취직하는 과정은 사실 누군가가 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고 사실상 내가 크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일을 할때도 누군가 명령하는 일만 해내면 내 하루는 지나가 있고 앞날의 길에 대해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면 되니깐.
나름 이런 것도 직장인의 장점?이라고 보고 안주해할 수 있지만 나는 다소 어렵고 힘들더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삶에 훨씬 더 매력을 느낀다. 도전정신과 책임감 등 그에 따른 무게가 짊어지겠지만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삶의 목표로 설정할 것이다.
창업자로서의 적합성 판단하기
창업을 결정하기 전에 자신이 창업자로서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이 창업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Hodge Tiger는 실제 경험을 통해 창업자로서의 성향과 필요한 회복력을 강조하였다. 창업은 거부와 실패를 극복하고 계속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강한 회복 탄력성을 필요로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의 초기 동기와 준비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데는 다양한 동기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돈을 벌기 위함일 수도 있다. 이러한 동기는 유효하지만,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수반하므로, 진정으로 관심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이 중요하다. 시작하기 전에, 스타트업 실패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이를 어느정도 예측하고 감당할 수 있는지 스스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것
단순히 부의 축적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스며들게 하는 것
사이드 프로젝트와 네트워킹의 중요성
창업에 앞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공동 창업자를 찾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면서 동료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창업 전 필수적인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와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스타트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스타트업 창업은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신의 열정을 실현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끝없는 과정이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창업을 할까말까 온갖 핑계가 떠오르는가? 물론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삶의 변화는 0%도 나아지지 않지만 실행하면 0.0000001이라도 변화한다.
그냥 시작하자. '시작이 반이다' (막상 시작하면 생각보다 별거 없던 경험이 90%이었다)
Appendix:
Should You Start A Startup? | Startup School
https://www.youtube.com/watch?v=BUE-icVYRFU&list=PLQ-uHSnFig5M9fW16o2l35jrfdsxGknNB&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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